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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대구경북서 나무 쓰러짐 등 피해 속출

오늘의이슈정리 2020. 9. 3. 07:02

피해 신고 140여건…동구 효목2동 2천500세대에 순간 정전 사고도
쓰러진 나무 대구소방본부 .
(대구=) 최수호 = 제9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대구에서 나무 쓰러짐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3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구에서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39건입니다.
전날 오후 7시 22분 달서구 본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진 것을 포함해 지역 곳곳에서 주택 지붕 훼손, 간판 탈락 등 피해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긴급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날 오후 10시 46분 동구 효목2동 일대 2천500세대에서는 배전선로에 이물질이 날아들어 순간 정전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전선에 걸린 현수막 대구소방본부 .다.